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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확진 95명, 전날보다 11명↑…노숙인시설 11명

등록 2021.01.28 18: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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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감염자는 2만3892명으로 증가

집단감염 30명·경로조사 26명 추가

기타와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36명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놓인 노숙인들의 짐 위로 눈이 쌓여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2021.01.28.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놓인 노숙인들의 짐 위로 눈이 쌓여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는 지난 26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2021.0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28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5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11명이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2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감염경로는 중구 복지시설(노숙인시설) 관련 11명(누적 31명), 강남구 직장3 관련 4명(누적 37명), 노원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4명), 영등포구 의료기관2 관련 2명(누적 13명), 동대문구 현대대중사우나 관련 1명(누적 34명), 종로구 빌딩 관련 1명(누적 18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8873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791명), 기타 확진자 접촉 29명(누적 746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누적 108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누적 5531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892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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