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동 세계차엑스포조직위, 소통의 문 열다

등록 2021.02.09 13:58: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개설

 *재판매 및 DB 금지

[하동=뉴시스] 김윤관 기자 = 경남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통이 시작됐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위한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개설했다.

조직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통해 엑스포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형 행사 개최를 위해 조직위 출범 한 달여 만에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개설했다.

홈페이지(www.hadongT.co.kr)는 엑스포 소개부터 관람 및 입장권 안내 등 엑스포와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엑스포에 바란다’ 배너를 운영하며 소통형 행사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엑스포 개최 계획이 확정되면 영·중·일 3개 외국어로 정보를 제공하면서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 서비스 등 더욱 알찬 내용으로 홈페이지를 관리할 계획이다.

엑스포 공식 유튜브는 ‘하동다방-하동세계차엑스포’다. 다방(茶房)에서 편히 이야기를 나누고, 하동 차와 관련된 다방(多方)면의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미다.

콘텐츠로는 엑스포와 관련된 정보를 비롯해 차의 효능, 차와 관련된 레시피 등 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나 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상반기 중 개설할 예정이다.

이동진 기획본부장은 “행사의 성공은 국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라며 “소통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사 개최에 대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2022년 5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비롯해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