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지난달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 지원단체와의 간담회'에 참석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미혼모·한부모가족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2021.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11일 오후 2시 서울시립 신림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를 찾아 가정 밖 청소년의 생활과 방역 상황을 살폈다.

해당 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이 최대 4년까지 머무르며 학업을 계속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공간이다. 김 차관은 쉼터 종사자와 청소년에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의견을 물었다. 여가부는 3월 중 청소년쉼터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청소년을 돌보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여가부도 쉼터의 내실 있는 운영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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