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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시·구의원 138명 오세훈 지지 "안철수·박영선 압도"

등록 2021.02.20 21:03:09수정 2021.02.20 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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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 토대로 대선 이겨야 지선 이긴다"

[서울=뉴시스]서울시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 138명이 20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에 대해 지지 선언을 했다. 사진은 오 전 시장과 지지 성명 발표하는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오른쪽)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시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 138명이 20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왼쪽)에 대해 지지 선언을 했다. 사진은 오 전 시장과 지지 성명 발표하는 박환희 전 서울시의원(오른쪽)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서울시 전현직 시의원과 구의원 138명이 20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지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오 전 시장 선거사무실에서 "인수위원회도 없이 당선되자마자 바로 서울시장 업무를 할 수 있는 후보는 오 전 서울시장밖에 없다"며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번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를 토대로 내년 대선을 이겨야만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다"며 "오 전 시장만이 안철수 후보와의 일반 시민 여론조사를 이길 수 있고 본선에서 박영선 후보에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했다.

지지 선언에는 박환희(노원구), 김황기(동작구), 성하삼(중구) 등 전 서울시의원 56명, 박영한(중구), 서종수(마포구), 제갑석·서희원(강동구), 오진환·공기환(양천구), 이경호(광진구) 등 현직 구의원 67명, 전직 구의원 15명 등 138명이 동참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라진구·권영규·김영걸 전 행정부시장 등 서울시 전직 간부 100여 명이 오 전 시장에 대해 지지 선언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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