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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날, 전북은 포근…오후 바람 강해져

등록 2021.02.26 06: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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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정월대보름인 26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임실 3.6도, 정읍 3.9도, 장수 4.3도, 고창·부안 4.4도, 순창 4.5도, 전주 5.1도, 군산 5.4도, 남원 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2도, 무주·임실 13도, 남원·순창·정읍·고창 14도, 전주·군산·김제·부안 15도, 완주·익산 16도로 어제(4.2~10.2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오후부터 동풍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전통행사인 쥐불놀이나 달집태우기 등은 화재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 예보에 따르면 서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초속 8~13m, 그 밖의 지역은 초속 4~9m로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보통', 감기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주의', 대기확산 '높음',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 1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 4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주말인 27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1~3도, 낮 최고 11~16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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