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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임창민, 창원시에 사랑의성금 1000만원

등록 2021.02.26 17: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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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에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

NC다이노스 임창민, 창원시에 사랑의성금 1000만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프로야구 NC다이노스 투수 임창민(36)이 경남 창원시에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단법인 '느티나무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소속 희소난치성 질환 장애아동 3명에게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NC다이노스는 창원시와 2019년 '윈윈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시민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평소에는 홈런존과 팀 기록에 따라 적립된 기부금을 전하며 동행과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공헌 기부금을 흔쾌히 전달해 준 임창민 선수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린다"며 "창원시도 기업, 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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