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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유니콘 선발한다'…60개사에 최대 3억씩 지원

등록 2021.03.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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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추천하고 뽑는 국민추천제·국민심사제 추진

【서울=뉴시스】(왼쪽 4번째·5번째)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예비 유니콘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0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왼쪽 4번째·5번째)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예비 유니콘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5.20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참여할 기업을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지원 기업은 업력 7년 이내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1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기업은 ▲기술보증기금 기술·사업성 평가(1차평가)▲전문평가단의 사업계획서 심층 검토(2차평가) ▲전문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이 함께하는 공개발표평가(3차평가)를 거친다. 

중기부는 국민심사단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아기유니콘 60개사에 최대 3억원의 시장개척자금을 지원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중기부는 ‘예비유니콘 20개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원 이상이고, 기술사업 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이어야 신청 할 수 있다.

이옥형 벤처혁신정책과장은 “기업가치 1000억원 기업이 작년에만 85개가 늘어나 320개가 되는 등 성장가능성 높은 혁신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도  우수한 기업 선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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