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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5명 추가…10번째 사망자 발생(종합2보)

등록 2021.03.01 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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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거제 각 2명, 하동 1명, 누적 2144명

사망자는 부산 보험회사 관련 60대 여성

경남, 확진자 5명 추가…10번째 사망자 발생(종합2보)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오후 5시 사이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도내 10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지난 1월 1일 확진된 부산 보험회사 관련 경남 1346번(김해 60대 여성)으로, 진주 경상대학교병원에서 1일 낮 12시33분께 숨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조사중이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오후 경남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경남 2143~2147번)는 창원 2명, 거제 2명, 하동 1명이다. 확진일은 어젯밤 1명, 오늘 4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2명이다.

하동 확진자 경남 2143번은 40대 남성으로, 서울 동작구 1159번의 직장 동료다.

창원 확진자 2명 중 경남 2144번은 50대 남성으로, 부산 3221번 접촉자다. 경남 2147번은 50대 여성이며, 2월 18일 확진된 경남 2092번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2명은 해외입국자다.

경남 2145번은 20대 남성 외국인이며, 2월 27일 인도에서 입국한 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남 2146번은 10대 여성 외국인으로 2월 14일 러시아에서 입국했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현재 2144명(입원 63, 퇴원 2071, 사망 10)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674명, 1826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한편, 경남의 일일확진자 수는 지난 6일 4명, 어제(28일) 5명 등 23일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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