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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전에 비 그친 뒤 차차 맑아져…강풍·풍랑특보 지속

등록 2021.03.02 06: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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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비 내리는 부산.

[부산=뉴시스] 비 내리는 부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부산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전에 그친 뒤 차차 맑아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오전 9시까지)은 5㎜ 내외이다.

누적강수량(1일부터)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 47.8㎜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기장군 86.5㎜, 금정구 77.5㎜, 해운대구 65.5㎜, 북부산 58㎜, 사상구 57.5㎜, 북구 57㎜, 부산진구 54.5㎜ 등을 나타냈다.

또 부산에는 1일 오후 7시 강풍주의보가, 같은날 오후 8시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각각 발효돼 이틀째 유지 중이다. 강풍 및 풍랑 특보는 이날 밤에 해제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은 "밤까지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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