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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에는 공연을'… 커피소년, 13일 웃는얼굴아트센터

등록 2021.03.07 1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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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행복의 주문' 등 대표곡으로 구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커피소년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3.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커피소년의 화이트데이 콘서트가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사진=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2021.03.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DSAC)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시즌별 맞춤 공연으로 커피소년의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연다.

DSAC 시즌 콘서트 첫 번째 순서로,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근한 목소리와 일상적 가사, 감성적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단독 콘서트로 진행된다.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봄, 사랑, 연인들에게 어울리는 따뜻한 노래들과 이야기로 구성했다.

'내가 네 편이 되어줄게', '행복의 주문' 등 커피소년의 대표곡들과 지난 1월 5년 만에 발매한 정규앨범 5집 '우리의 노래가'의 수록곡들을 90여분간 즐길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내게 말해줘요'는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였던 의료진의 이야기를 곡으로 만들었다. 의료진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두를 위로하며 응원과 격려를 전한다.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티켓링크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연은 4만4000원이며 커플할인 혜택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욱 관장은 "봄의 문턱에서 따뜻하고 특별한 기념일을 만들어 줄 화이트데이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 시간만큼은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이 다 함께 즐기며 위로할 수 있는 소중한 힐링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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