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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남편이 외국인 아내 흉기로 찔러 살해

등록 2021.03.07 06:53:30수정 2021.03.07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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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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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외국인 여성이 한국인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6일 오후 8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A(52)씨가 동남아 국적의 아내 B(32)씨를 흉기로 마구 찔러 살해했다.

A씨는 범행 후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도중 홧김에 아내를 살해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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