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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글로벌 규모 백신 생산센터 건립

등록 2021.03.08 1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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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글로벌 규모 백신 생산센터 건립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가 백신 생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완공되면 최대 10만 리터의 생산 규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사측에 따르면 공장은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제2공장 부지 중 증설 공간 2000㎡을 활용해 연면적 약 8500㎡규모로 지어진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항체의약품 생산시설로 조성되는 제2공장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완공되면 최대 10만 리터의 생산규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착공에 돌입해 연내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물론 향후 발생하는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에 대한 백신 생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글로벌 규모의 백신 생산센터를 기반으로 연구개발과 생산사업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선제적으로 전염병 대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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