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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정기총회서 임병규 이사장 연임 의결

등록 2021.03.24 15: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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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KSA·한국해운조합이 지난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병규 현 이사장 연임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2024년 4월까지 3년이다.

조합은 지난 1월 이사장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임 이사장의 단독지원을 거쳐 재적대의원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결정했다.
 
임 이사장은 임기 동안 ‘조합원 중심 조합’이라는 모토 아래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조합원사 정책 및 사업지원, 코로나 대응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통과로 연안화물선 유류세액 감면을 현실화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조합원사를 비롯한 해운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 세월호 참사 이후 4년 가까이 공석이던 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뒤 침체위기에 처한 조합의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통합, 업무 슬림화 등 운영 효율화 방안을 단행하고 창립 70주년 신규 CI·비전선포 등 대외 위상을 제고시켜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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