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취약계층 집에서 근골격계 통증 관리·지압법 배운다

등록 2021.03.31 10:07:15수정 2021.03.31 10:55: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천자생한방, 취약계층 위한 방문건강관리 사업 MOU

[서울=뉴시스] 부천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이 부천시보건소, 부천시한의사회와지난 30일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1.03.31

[서울=뉴시스] 부천자생한방병원 왕오호 병원장이 부천시보건소, 부천시한의사회와지난 30일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자생한방병원 제공) 2021.03.31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코로나19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집에서 스마트폰으로 근골격계 통증을 관리하고 지압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게 됐다.

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한의사회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지면서 각종 질환의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건강상식과 근골격계 통증 관리, 지압법 등 다양한 건강관리 동영상 자료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왕오호 부천자생한방병원장은 "부천시보건소, 부천시한의사회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