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지리산 안전관리 현장점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이 2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함양분소를 방문, 코로나19 대응 태세와 해빙기 재난취약지구관리 실태 등 탐방객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송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동절기 폐쇄 이후 지난 1일 개방된 백무동야영장 일대에서 탐방 거리두기, 탐방객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백무동, 추성지구 급경사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낙석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고자 구조, 긴급현장 복구 등 해빙기 현장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오는 30일 산불방지 통제기간 종료시점과 고지대 야생화 만개시기에 맞물려 탐방객 방문 급증이 예상되는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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