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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민 선택 겸허히 수용…민심 새기며 반성·혁신"

등록 2021.04.07 23:45:58수정 2021.04.07 23: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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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민주당 부족함으로 큰 실망…성찰하겠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 재보궐선거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4·7 재보궐선거 투표독려 기자회견을 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국민의 마음을 얻기에 저희가 크게 부족했다"며 4·7 재보궐선거 패배를 인정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11시30분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민주당은 선거로 나타난 민심을 새기며 반성하고 혁신하겠다. 청년과 서민, 중산층을 돕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를 지지해주신 국민께도, 지지하지 않으신 국민께도 감사드린다"며 "함께 해주신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도 별도 입장문에서 "선거 결과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부족함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다"며 "국민의 뜻에 따라 성찰하고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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