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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선발·권창훈 교체' 프라이부르크는 2연패

등록 2021.04.10 09: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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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AP/뉴시스] 정우영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2021.02.13.

[브레멘=AP/뉴시스] 정우영이 최근 4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2021.02.13.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과 권창훈(이상 프라이부르크)이 각각 선발과 교체로 동반 출전했으나 팀의 2연패를 막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슈코 아레나에서 벌어진 빌레펠트와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정우영은 살라이와 함께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4분 교체됐다. 69분 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나 공격포인트 사냥에 실패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권창훈은 후반 36분 산타마리아를 대신해 투입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출전 시간이 너무 짧았다.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23분 산타마리아가 허용한 자책골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2연패에 빠지며 10위(10승7무11패 승점 37)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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