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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김수미X윤다훈 첫 게스트 출연 '절친 케미'

등록 2021.04.10 15: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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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 MBN 제공) 2021.04.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 = MBN 제공) 2021.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연출 김 성)에 '반찬의 여왕' 김수미와 그의 절친 윤다훈이 뜬다.

김수미와 윤다훈은 1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되는 '전국방방쿡쿡' 1회 게스트로 나선다.

두 사람의 등장에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 여섯 출연진은 깜짝 놀라 기립했다. 김수미는 곧바로 각 팀이 만들던 음식에 돌진한다.
 
그녀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요리 만렙의 포스를 뿜어내며 긴급 점검을 시작했다. 서투른 '요린이(요리+어린이)'들을 보고 "어느 세월에 먹어! 속 터져!"라며 샤우팅 잔소리를 늘어놨다는 후문이다. 어느 요리를 맛본 후엔 돌연 "망치 가져와"라는 살벌한 시식평까지 남겼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과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여섯 출연진들 앞 호통을 치던 모습은 온 데 간 데 없이 스윗함을 장착해 흐뭇한 고부 케미를 선보인다.

그러다 갑자기 "윤다훈이 새 시아버지가 될 지도 모른다"는 폭탄 선언을 해 며느리 서효림의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인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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