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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발생…접촉자 전원 검사

등록 2021.04.10 1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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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 발생…접촉자 전원 검사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9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70대 여성(남해28·경남3116번)이 양성판정을 받아 창원시 소재 치료기관으로 이송됐다고 10일 밝혔다.

남해군 보건소는 이 확진자가 최근 타 지역에서 남해를 방문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는 한편 동선 내 밀접접촉자 13명을 포함한 접촉자 53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남해군 보건소 관계자는 “남해28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는 10일 밤 8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검사의뢰건에 대한 결과는 늦어도 11일 오전께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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