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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177명 모두 음성

등록 2021.04.14 0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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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대전시 교통건설국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시 교통건설국 입구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청에서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교통건설국 직원과 인근 부서 직원 177명에 대한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앞서 대전시청에서 20대 청원경찰(1557번)과 그의 지인인 운송주차과 직원(1560번) 등 확진자 2명이 발생해 15층 전체가 폐쇄됐다.

또한 운송주차과와 버스운영과, 공공교통정책 등 동편 청사 3개과 67명은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단순접촉자로 분류된 건설도로과와 자치경찰TF팀 등 서편 청사 사무실 근무자 48명은 음성 판정이 나오면 정상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밤새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1571번은 중구 거주 20대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연기학원과 관련돼 있다. 이로써 학교·학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부터 유성구 전민동 LH토지주택연구원에 마련된 충청권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입소는 오후 2~3시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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