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PGA 구자철 회장, 개막전 현장 점검·선수 격려

등록 2021.04.15 17:20: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홍순상(왼쪽)과 KPGA 구자철 회장 (사진 =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PGA 코리안투어 선수회 대표 홍순상(왼쪽)과 KPGA 구자철 회장 (사진 =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이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열리고 있는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15일 오전 6시 대회장에 도착한 구 회장은 대회 운영 및 방역 체계 등 여러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1번홀(파4)과 10번홀(파4) 티잉 그라운드에서 출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 회장은 “선수들이 2021시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 다들 활력 넘치는 모습이다"며 "그런 만큼 개막전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열띤 경쟁이 예고된다. 선수들은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05년부터 16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DB손해보험 임직원분들과 최고의 대회 코스를 제공해주신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관계자 분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구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서도 우리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플레이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며 "올 한 해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 회장은 취임 첫 해인 2020년 KPGA 코리안투어가 열린 모든 대회의 대회장을 방문에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