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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삼성가전 한 자리서 체험·구매…광주에 1호점 오픈

등록 2021.04.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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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기가전 KT매장서 체험 가능

KT '반값초이스' 활용하면 할인 혜택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혜택가에 구입까지 가능한 KT 매장이 생긴다

KT는 삼성전자와 함께 ‘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 1호점을 광주 금호지구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KT는 19일 광주점을 시작으로 연내 2개점을 추가로 열 예정이다. 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은 통신매장에 가전제품 전시공간을 적용한 첫 시도다.

양사는 매장 내부를 가정집 거실과 같은 분위기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삼성전자의 인기가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생활 가전에 관심이 많은 3040세대 고객을 타깃으로 주거 단지와 가까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첫 체험매장 장소를 정했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KT의 대표적인 키즈랜드 상품 체험은 물론 가전제품 통합상담이 가능한 공간에서 체험, 상담, 구매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으며 ‘반값초이스’을 활용하면 혜택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반값초이스는 KT 인터넷과 올레TV 신규 가입 시 다양한 가전 제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KT 커스터머부문 영업본부장 최찬기 상무는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고객지향형 체험매장으로서 MZ세대를 위한 무인매장과 체험형 플래그십매장에 이어, 3040을 타겟으로 하는‘KTx삼성가전 콜라보 체험매장을 오픈했다”며 “오픈 이후에는 방문 고객들의 의견을 살펴 다양한 가전제품 전시와 적합한 지역에 매장 출점 등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 금호직영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오픈 기념으로 매장을 방문해 가전제품을 체험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에어드레서 아로마시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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