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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 추진 등

등록 2021.04.18 0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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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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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을 ‘코로나19 방역수칙 현장점검의 날’로 정하고 학원, 식당,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 현장방역의 실천력을 높이고 백신접종 초기 재유행 차단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대상은 학원, 식당, 노래연습장, 종교시설, 체육시설, 요양시설 등 34종 1051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종사자와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여부 ▲시설 이용자 간 거리두기 여부 ▲실내시설 환기·소독 여부 ▲집합금지·영업시간 준수 여부 등이다.

◇양주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기 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18세 미만 아동들이 스스로 아동 권리에 대해 이해하고 아동 관련 사회문제에 직접 목소리를 내는 등 아동정책의 주체적 참여자로 활동하는 아동자치기구이다.

발대식은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활동다짐문 선서, 2021년 추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제1기 아동참여위원은 공개모집과 기관 추천을 통해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8명, 고등학생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분기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아동의 눈높이에서 양주시의 아동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 아동과 양주시를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양주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아동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며 아동보호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유관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발족하는 등 아동보호체계의 공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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