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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규 환경미화원 6명 공개채용

등록 2021.04.19 1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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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명 선발...경쟁률 39대 1

경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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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신규 환경미화원 6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직원의 정년퇴직, 산재·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시민이다. 학력·경력·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서류, 체력(90점), 면접(10점)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체력은 지난해와 같이 200m 달리기, 모래가마니(10kg) 멀리 던지기로 평가한다. 각 평가 점수와 가산점을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채용에 앞서 신체검사, 신원조회 등을 거치고 하반기부터 순차 임용한다. 최대 2년간 임용이 유예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8명을 공개채용할 당시 315명이 응시해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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