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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우슈'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6개·은메달 2개 수확

등록 2021.04.20 16: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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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주 국가대표 선발

[순천=뉴시스]=전남도체육회는 전남도청·순천대·복성고 우슈팀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전남도체육회는 전남도청·순천대·복성고 우슈팀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전남도체육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청과 순천대학교·순천복성고등학교 우슈 선수들이 전국대회겸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6개를 수확했다.

전남도체육회는 전남도청·순천대·복성고 우슈팀이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청 윤웅진은 남자일반부 산타 -60㎏에 출전해 정주용(경남체육회)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고은철은 산타 -70㎏급 결승에서 장경빈(전주수양체육관)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여일부 장권전능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한 서희주는 전남우슈협회로 복귀한 첫 대회에서 종합1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국가대표 상비군 전남도청 하철환은 남일부 산타 -65㎏급에서 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이병희(대구시청)에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국가대표 선발에는 실패했다.

선배들의 활약 속에 순천 복성고와 순천대학교 후배들도 금메달을 휩쓸었다.

회장배에 출전한 배찬양은 남고부 남권과 남도에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으며 남고부 산타 -56㎏급에 나선 윤여중은 황규민(홍주고)을 누르고 금메달, 순천대학교 강동우도 남대부 남권에서 1위에 올랐다.

전남우슈협회 관계자는 "시즌을 시작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전국체육대회 종합 우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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