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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현배 빈소, 연예계 조문 이어져…김창열은 아직(종합)

등록 2021.04.20 17:23:46수정 2021.04.20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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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술잔 기울이는 고(故) 이현배 (사진 출처=최자 인스타그램) 2021.04.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술잔 기울이는 고(故) 이현배 (사진 출처=최자 인스타그램) 2021.04.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45RPM'의 멤버 이현배(1973~2021)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빈소에는 음악계 동료 선후배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45RPM 동료 박재진을 비롯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고 있다. 친형인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근배)을 비롯해 상주들은 조문객들을 받고 있다.

평소 이현배와 친분을 나눈 힙합그룹 '리쌍' 출신 길, 그룹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등도 다녀갔다. 온라인에서도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고인에 대한 추모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빈소에서 DJ DOC의 다른 멤버 김창열의 모습은 눈에 띄지 않고 있다.

한편, 이현배의 죽음이 도화선이 된 이하늘과 갈등은 계속해서 증폭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창열 측근들은 김창열에 대한 비난이 과도하다는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현배가 이하늘, 김창열과 함께 투자한 제주 게스트 하우스에 대한 지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대한 사실 여부는 아직 정확하게 확인이 되지 않았다.

또 이하늘이 이현배에게 게스트 하우스 사업 참여를 제안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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