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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산구, '장애인의 날' 잇단 기념·나눔행사 등

등록 2021.04.21 18: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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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광산구청 청사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기념 행사와 함께 장애인들을 돕기 위한 후원·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산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장애인의 날'(매년 4월20일)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 세대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송정2동 지사협은 이날 돌봄 이웃 15가구에 면역력 강화를 돕는 영양제·마스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월곡2동 지사협도 중증 장애인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약·참치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앞서 수완동 지사협은 중증장애인 30가구에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마주봄! 바라봄! 함께봄!'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인권익옹호캠페인을 시작으로 슬로건 공모전, 장애 인권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교육 정보 한 눈에'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구축

광주 광산구는 지역 교육 정보를 한 곳에 모은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를 개설,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평생학습포털'은 광산구 내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월 구축을 마친 '배우랑께'는 각 기관별 강좌를 통합했다. 현재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행복학습센터 등 65개 기관이 등록을 마쳤고, 15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204명이 등록됐다.

원하는 검색어 하나만 입력하면 강좌의 교육 일정, 장소, 내용, 강사 정보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수강 신청도 바로 할 수 있어 프로그램 참여 편의성도 높였다.

광산구는 앞으로 민간등록 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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