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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KMI한국의학연구소, 취약계층 180명 건강검진 지원

등록 2021.04.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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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미취업 청년, 탈시설 장애인 등 대상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0.04.13.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이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100명), 청년수당(50명), 장애인 자립생활주택(30명) 사업과 연계된 저소득, 미취업 청년, 탈시설 장애인 등이다.

서울시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외에 추가 비용이 드는 검진항목 14~17종에 대한 검사를 무상 제공한다. 지원자 모집은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자립생활주택 인트라넷,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추천 등을 통해 이뤄진다.

이해우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19 감염병 시기,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청년, 장애인이 경제·신체상 이유로 건강을 보전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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