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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실업·대학육상경기대회, 예천서 개막…김국영·정혜림 출전

등록 2021.04.20 17: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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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 (사진=예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가 20일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막됐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한국대학육상연맹이 오는 22일까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과 대학팀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m 한국기록보유자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선수, 여자허들 100m 여제인 정혜림(광주광역시청) 선수가 도쿄올림픽 기준기록 통과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3000mSC 한국기록보유자 조하림(진주시청) 선수, 100m 여자랭킹 1위 강다슬(광주광역시청) 선수도 출전해 신기록에 도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연이은 전국규모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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