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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낮 최고 28도까지 올라…대기 건조해 '화재 조심'

등록 2021.04.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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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낮 최고 28도까지 올라…대기 건조해 '화재 조심'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기가 건조하고 낮 기온이 크게 올라 대부분 25도 이상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아침에 맑아지겠으나 밤에 다시 구름이 많아지겠다.

밤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 인접 지역에서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일교차가 20도 이상 크게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건조한 대기가 이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5도, 청양 6도, 천안·당진·서산·홍성 7도, 부여·공주·서천·금산·아산·예산·세종·태안 8도, 논산·보령 9도, 대전 10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 24도, 서천 25도, 청양·천안·당진·서산·아산·예산 26도, 세종·홍성·부여·공주·계룡·금산·논산 27도, 대전 2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한때 나쁨’에서 오후 ‘보통’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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