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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음…낮 18도~29도

등록 2021.04.21 06: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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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식’을 통해 공개된 ‘기후시계’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후시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 잔여총량(탄소예산)을 시간으로 표시한 시계로, 2019년 독일 베를린과 2020년 미국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에 설치됐다. 2021.04.1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6일 오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지구의 날 기념식’을 통해 공개된 ‘기후시계’ 앞에서 시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후시계는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배출 가능한 이산화탄소 잔여총량(탄소예산)을 시간으로 표시한 시계로, 2019년 독일 베를린과 2020년 미국 뉴욕에 이어 세 번째로 대구에 설치됐다. 2021.04.1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등 경북 11곳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8도~29도의 분포로 평년(17~21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구미 29도, 대구 28도, 문경 27도, 포항 23도, 영덕 22도, 울진 1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바다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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