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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사업 참여 의료기관 모집

등록 2021.04.21 0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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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검진·진료 등 의료서비스 전담기관

5월 14일까지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 대상 모집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5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보건의료 및 재활 의료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인건비·사업비 2억6150만 원(6개월분)과 시설장비비 6000만 원을 지원한다.

2018년 첫 공모해 서울 보라매병원 등 3곳이 지정됐고 2019년 3곳, 2020년 4곳 지정돼 총 10곳 운영 중이다.

올해 4곳 모집에 이어 2022년까지 전국 총 19곳(서울 2, 경기 2, 시도별 1)을 추가 선정한다

신청대상은 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기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정되지 않은 9개 시·도에서 접수해 보건복지부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와 현장심사(구두발표)를 거쳐 6월 중 지정할 예정이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간 지정 유지 후 재지정 절차를 밟는다.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 서류 등은 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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