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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국제트리엔날레대회 예술감독에 김경미씨

등록 2021.04.21 07:36:51수정 2021.04.21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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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행사 내년 3~5월, 통영시 전역에서 개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으로 김경미씨(사진)를 선임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1.04.21.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으로 김경미씨(사진)를 선임했다. (사진=통영시 제공).2021.04.21.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예술감독으로 김경미씨를 선임했다.

21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 따르면 내년 3월 중순에서 5월 초에 통영시 곳곳에서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다원예술제로, 초대 예술감독에 김경미씨가 선임됐다.

김경미 예술감독은 뉴욕대학교 Tisch School of the Arts ITP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석사 및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과 미술이론 석사 출신이다.

김 감독은 지난 2015 한강가을빛축제 ‘물의 꿈’ 등 국제규모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수년간 기획·감독해왔다. 또한, 뉴미디어아트연구회 NMARA(New Media Art Research Association)를 2010년부터 이끌어오고 있다.

이외도 2020 아르코 아트앤테크 다원예술공연 프로젝트 緣, 2019 플랫폼엘 라이브아츠 다원예술공연 프로젝트 緣, 2017 아르코 국제예술교류 다원예술 프로젝트 ‘Requiem for Hybrid Life’를 기획·감독했다.

김경미 예술감독은 “생태, 인류세, 포스트 휴먼을  키워드로 주전시, 다원예술을 표방하는 국제전 등을 통해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전세계에 통영을 예술로 다시 태어난 도시로 알리며 융복합예술의 플랫폼으로 부각 시키고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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