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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환경 조성 '박차'

등록 2021.04.21 09: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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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실 안전모델 학교 지난해 5곳→올해 12곳 확대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안전한 탐구·실험 중심 과학교육 환경을 만들고자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를 대폭 확대하고, 과학실 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는 과학실 안전설비와 안전장구를 확충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안전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과학실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과학실 안전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남산초등학교 등 5개 학교가 과학실 안전모델학교를 운영해 안전장구를 모두 확보하고, 과학실험안전 UCC 대회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를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2곳으로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신복초 등 12개 학교에 예산 800만원씩을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창의 융합형 과학실 구축 사업도 진행한다. 20개 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안전장구 확충을 지원한다.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과학실 안전 컨설팅도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84개 학교에서 올해 100개 학교로 확대하는 등 과학실 안전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2일 원격회의를 열고 과학실 안전모델 학교의 운영 방향과 우수사례 등을 업무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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