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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의 수상한 '4인 4색 계약'

등록 2021.04.21 10: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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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대박부동산 3회. (사진 = KBS 제공) 2021.04.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대박부동산 3회.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대박부동산'에서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이 본격적인 동업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3회에는 네 주인공의 '4인 4색 계약'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 장면은 극 중 홍지아(장나라)와 주 사무장(강말금)이 있는 사무실에 오인범(정용화)과 허 실장(강홍석)이 등장, 네 명의 첫 상견례가 벌어진 상황을 담는다.

회의 탁자에 본래 '대박부동산' 팀 홍지아와 주 사무장, 그리고 '퇴마 사기꾼' 팀 오인범과 허 실장이 나눠 앉아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이어 동업의 기본인 계약서를 보여준 홍지아는 시크한 태도로 센 멘트를 날리고, 오인범은 계약서에 적힌 '계약 기간 중 OO 유지?'라는 문구에 황당해한다.

여기에 둘의 티격태격에도 영업 미소를 잃지 않는 똑 부러진 주 사무장과 기에 눌려 시무룩해진 허 실장의 조합이 '좌충우돌 퇴마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장나라, 정용화, 강말금, 강홍석 네 명의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난 게 안 믿길 정도로 딱딱 맞는 연기합으로 매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며 "극 중에선 불협화음을, 현장에서는 환상 호흡을 자랑하는 네 배우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대박부동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박부동산' 3회는 이날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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