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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암호화폐 불법·사기 피해 매우 우려…대책 필요 공감"

등록 2021.04.21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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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협의 신속히…국민 여론도 점검해야"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현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최근 암호화폐 투자 열풍과 관련해 불법 행위 및 사기 피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 "과열 양상 속에서 각종 불법행위, 사기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매우 우려한다"며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암호화폐 과열에 따른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 속에 당정 간에 신속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국민 여론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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