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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어린이집에 '얼굴인식 발열체크기' 공급

등록 2021.04.21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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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억 투입 485개 어린이집 대상

현재 233개 어린이집 신청

발열체크 현장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발열체크 현장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어린이집에 코로나19 대응방역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얼굴인식 스마트발열체크기’를 설치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올해 5월부터 총 11억원을 투입해 각 어린이집에 비접촉식 얼굴인식 스마트발열체크기를 설치해 보다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발열체크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로 등록된 제품(비접촉식 얼굴인식 기능제품) 중 국내 제조업체 물품 및 국내에 제조사 AS망을 갖추고 있고, 납품일로부터 1년 이상 무상 품질보증 가능한 업체 제품으로만 한정하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두 행정시는 해당 지침에 따라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체 485개 어린이집 중 제주시 144개소, 서귀포 89개소 등 모두 233개 어린이집이 신청했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어린이집에 스마트발열체크시스템을 구축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집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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