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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일 신규확진 218명…3일 만에 다시 200명대

등록 2021.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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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빌딩 관련 확진자 25명, 동대문구 음식점 관련 확진자 63명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49명 발생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04.2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49명 발생한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8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8명이 증가해 3만5994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18~19일 각각 137명, 148명이 증가하며 100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3일 만인 20일 218명이 추가 확진되며 200명대로 늘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구로구 소재 빌딩 관련 확진자가 10명 증가해 25명이 됐다.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6명 늘어 63명을 기록했다.

금천구·영등포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12명을 나타냈다. 이외 ▲중랑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1명(누적 27명) ▲도봉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1명(누적 16명) ▲해외 유입 7명(누적 1043명) ▲감염경로 조사 중 80명(누적 8578명) ▲기타 확진자 접촉 75명(누적 1만167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4명(누적 1718명) ▲기타 집단감염 22명(누적 1만283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5994명 중 2660명은 격리 중이며 3만2891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43명을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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