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오 주인님' 이민기 충격...선우재덕 친아들 아니다?

등록 2021.04.21 11:58: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오! 주인님' 9회.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2021.04.2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 주인님' 9회. (사진 = 넘버쓰리픽쳐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오! 주인님'이 반환점을 돌며 분위기 변화를 예고했다.

2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 9회부터는 지난 8회에 예고됐던 다양한 반전이 펼쳐진다.

우선 자기중심적이고 까칠하던 한비수(이민기), A급 여배우 오주인(나나), 오주인의 오랜 남사친 정유진이 그리는 삼각관계의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주인은 자신에게 고백하는 한비수와 정유진에게 "둘 다 좋아해"라고 폭탄선언을 한 상황이다.

한비수의 출생의 비밀도 밝혀진다.

한비수는 어릴 적 아버지 한민준(선우재덕)의 불륜을 목격했다. 한민준은 당시 큰 충격을 받은 한비수에게 아버지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결국 한비수는 엄마 강해진(이휘향)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택했다.

어른이 된 지금, 한비수는 한민준과의 대화 속에서 의미심장한 것을 눈치챘다. 자신이 한민준의 친아들이 아닐 수도 있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오! 주인님' 9회에서는 8회 충격적인 엔딩 후 한비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어떤 형태로든 한비수에게 큰 충격이 찾아온 것이 맞다. 한비수에게 찾아온 충격이 무엇인지, 한비수가 이 상황을 어떻게 견뎌낼지, 배우 이민기가 한비수의 깊은 감정 변화를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