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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30일까지 조례안 처리 등 임시회

등록 2021.04.21 1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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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사진은 김포시의회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는 30일까지 제209회 임시회 회기운영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조례안 10건(의원발의 3건) ▲기타안 4건 등 총 16개 안건을 심사한다.
 
임시회는 오강현 의원의 5분발언을 시작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집행기관 제안설명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가결돼 김계순·홍원길·김종혁·김옥균·최명진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포시민의 열망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신설, 김포한강선(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인천지하철2호선 김포·고양 연장을 담은 '수도권 서부지역 광역교통개선 대책 김포노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1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1~27일 소관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8일부터 2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총괄 심의해 계수조정을 진행한다. 제2차 본회의는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 열어 위원회에서 보고된 안건들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번 회기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종혁·유영숙 의원의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배강민·김계순 의원의 '김포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김계순·최명진 의원의 '김포시 동물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 제출됐다.

신명순 의장은 "3기 신도시의 과감한 광역교통 지원 대책을 보면 2기 신도시에 대한 차별에 분노와 실망을 금치 못한다"면서 "김포를 출발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김포한강선 연장,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이 4차 철도망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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