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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FA 안우재와 1년 2억5000만원 계약

등록 2021.04.21 1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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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화재 잔류를 택한 FA 센터 안우재.(사진=삼성화재 제공)

[서울=뉴시스]삼성화재 잔류를 택한 FA 센터 안우재.(사진=삼성화재 제공)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삼성화재가 '집토끼' 안우재를 잡았다.

삼성화재는 21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한 센터 안우재와 계약기간 1년, 연봉 2억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안우재는 2015년 1라운드 5순위로 한국전력에 입단, 2017-2018시즌 레프트에서 센터로 전향해 블로킹 9위를 달성하는 등 새 포지션에 연착륙했다. 2020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에 합류한 뒤에는 강한 서브와 효율적인 블로킹으로 주전을 꿰찼다.

 지난 시즌에는 27경기에서 138점, 세트당 블로킹 세트당 0.414개를 기록했다. 

안우재는 “삼성화재와 재계약을 맺어 영광이다. 구단과 감독님이 나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다. 더 나은 모습과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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