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 추가 확진 판정 5명…누적 706명
해병대 병사 1명, 육군 병사 2명 등
육군 간부와 공무직근로자 각 1명도
기존 확진자 접촉, 입영 격리 등 경위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지난 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군 장병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08.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추가 확진자는 해병대 병사 1명, 육군 병사 2명, 육군 간부 1명,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 등 5명이다.
경기 화성 해병대 병사 1명은 휴가 중 민간 확진자와 접촉,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이천 육군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 격리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또 강원 홍천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충남 논산 육군 병사 1명은 입영 후 1차 진단검사 이후 격리된 뒤 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육군 공무직근로자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인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기존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군 누적 확진자 706명 가운데 완치자는 674명, 관리 중 대상자는 32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2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229명으로 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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