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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 안전학교' 개최

등록 2021.04.21 13: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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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전경

금강유역환경청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21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1년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한다.

운동연합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안전학교는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행동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요 과정은 크게 3가지로 화학 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응 및 행동요령 강의, 화학사고 대응 장비 체험 및 센터견학, 한화토탈 사업장 화학물질 관리사항 현장 견학 등이다.

안전학교 참여 예정 수강생은 “화학 사고와 관련, 어려운 전문지식 내용을 쉽게 강연하니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어갈 수 있다”며 “환경부가 인근 주민으로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안전학교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화학 안전에 더욱더 관심을 두면 좋겠다”며 “또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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