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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적극행정 실행…주민체감형 중점과제 3건도 발굴

등록 2021.04.21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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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분야 16개 핵심 과제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

보강천 인도교 설치, 생활야구장 조성, 실버락 배달

[증평=뉴시스]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코로나19 위기 돌파 등을 위한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체감형 중점과제 3건을 발굴·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적극행정 시행 3년차인 올해 목표를 '적극행정의 일상화로 확실한 군민체감'으로 정했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평가·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혁파 ▲국민신청제 운영 등 5대 분야 16개 핵심과제의 세부 실행계획도 수립했다.

주민체감형 중점과제 3건도 선정했다.

▲보강천 인도교 설치사업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실버락(Silver 樂) 배달서비스다.

군은 의사결정 지원과 면책,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극행정 관련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 업무 추진을 지원할 방침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 대상을 기존 공무원에서 공무직, 기간제근로자까지 확대하고 인센티브를 늘려 적극행정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작위(不作爲), 직무태만 등 소극행정의 특별점검도 강화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적극행정에 따른 징계의 두려움 없이 공직자가 업무에 임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 정비와 공직사회 행태 변화로 군민이 체감할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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