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 "데뷔 25년차...그저 새롭다"
[서울=뉴시스] (사진 = 싱글즈 제공) 2021.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1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5월호 화보에 선보인 김현주 화보는 루즈한 핏의 셋업 수트부터 은빛으로 빛나는 화려한 드레스까지, 상반된 스타일도 맞춤 의상인 것처럼 소화했다.
올해로 데뷔 25년차를 맞이한 김현주는 "이렇게 오래 할 수 있었던 건 연기라는 일의 속성 덕분인 것 같다. 어떤 일이든 긴 시간 매진하면 실력이 늘지만 연기는 그렇지 않으니까. 실력이 늘었다, 줄었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 직급이나 등급,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늘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연차가 쌓일수록 노력하는 부분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는 마음이다. 도태되고 안주하는 게 더 무섭다. 배우로서 갖게 되는 어떤 갈증, 성장하고 싶은 욕구도 점점 커진다"고 했다.
김현주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현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도 합류한다.
[서울=뉴시스] (사진 = 싱글즈 제공) 2021.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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