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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김현주, '언더커버' 관전포인트 공개

등록 2021.04.21 16: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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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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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의 관전 포인트를 21일 공개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을 그린다.

특히 4년 만에 재회한 지진희와 김현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 역을 맡았다.

지진희는 "'언더커버'는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한정현,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최연수가 진실과 거짓 사이를 오가며 만들어내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작품이다. 그 안에는 두 사람의 로맨스, 따뜻한 가족애,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우기 위한 추격과 액션들도 담겨있다.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재미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1회에서는 한정현의 삶에 균열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사건이 무엇이었는지, 특히 봉인돼 있던 이석규라는 인물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배경들이 담겨있다"고 귀띔했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변신한다. 김현주는 "시청자분들도 '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또한 "한정현과 최연수의 과거와 현재, 그들의 뭉클한 가족애를 비롯한 감정선을 따라서 봐주시면 좋겠다. '비밀을 지키려는 자' 한정현과 '소신을 믿고 나가는' 최연수,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 구도까지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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