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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구의 날' 맞아 소등행사 동참 당부

등록 2021.04.21 1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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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남원시청 등 23개 읍·면·동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전북 남원시청.

전북 남원시청.


[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소등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린다.

21일 남원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구회복(Restore our Earth)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시는 오는 22일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남원시청,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이 참여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등행사에 참여한 건물에서 하루 10분간 모든 조명을 소등할 경우 약 52t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짧은 시간동안 불필요한 전등과 전자기기를 끔으로써 온실가스 저감을 실천하는 소등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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