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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극찬' 뮤지션 김제형, 김필과 한솥밥

등록 2021.04.21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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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형. 2021.04.21. (사진 = 아카이브 아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제형. 2021.04.21. (사진 = 아카이브 아침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유희열이 극찬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가수 김필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필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ARCHIVE ACHIM)은 21일 "신예 뮤지션 김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형은 지난 2017년 EP '곡예'로 데뷔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사치'와 타이틀곡 '실패담'이 올해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클럽하우스에서 이 앨범을 네티즌들에게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김제형은 두 장의 앨범에서 선보인 자유롭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과 음악성으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장르 파괴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아카이브 아침 측은 "포크를 비롯해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로 무한한 음악 확장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이브 아침은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 회사다. 1호 파트너 뮤지션 김필에 이어 이번에 김제형이 합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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