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극찬' 뮤지션 김제형, 김필과 한솥밥
[서울=뉴시스] 김제형. 2021.04.21. (사진 = 아카이브 아침 제공) [email protected]
김필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ARCHIVE ACHIM)은 21일 "신예 뮤지션 김제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제형은 지난 2017년 EP '곡예'로 데뷔했다.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사치'와 타이틀곡 '실패담'이 올해 '2021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작곡가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클럽하우스에서 이 앨범을 네티즌들에게 추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다.
김제형은 두 장의 앨범에서 선보인 자유롭고 다양한 장르의 표현과 음악성으로 '무경계 싱어송라이터', '장르 파괴자'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아카이브 아침 측은 "포크를 비롯해 재즈, 팝 등 여러 장르로 무한한 음악 확장성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김제형이 보여줄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아카이브 아침은 지난해 설립된 스타트업 회사다. 1호 파트너 뮤지션 김필에 이어 이번에 김제형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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