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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군, 삼성면 주민 소통·공감의 날 운영

등록 2021.04.21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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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소통·공감의 날 운영.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소통·공감의 날 운영.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1일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삼성면 남흥식 지역개발협의회장, 서대석 환경지킴이위원장, 신정훈 면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면 지역단체장들은 주민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하는 양덕저수지를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조 군수에게 건의했다.

양덕저수지 주변은 지난 8일 개장한 생태공원, 체육공원, 둘레길, 구름다리 등의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삼성면민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낚시꾼들의 쓰레기 무단투기로 환경·농업용수 오염, 불법 주차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양덕저수지는 내년 9월까지 공유수면 낚시터업 허가를 받아 바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수 없다.

군은 수면 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와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군,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충북 음성군은 6월30일까지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산업단지가 집중된 음성읍,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에 2명씩 민간 감시원 10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를 한다.

민간 감시원은 공사장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와 정상 시행 여부 감시, 미세먼지 대책 추진 관련 홍보, 비상저감조치 관리 등 업무 지원에 나선다.

대기·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환경오염행위 감시, 불법 소각행위 감시,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환경정화활동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한다.


◇충북반도체고, 사제동행 청결운동 봉사
[음성=뉴시스]충북반도체고 사제동행 국토대청결운동.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충북반도체고 사제동행 국토대청결운동.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 398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왕읍 일대에서 지역사회 국토대청결운동을 했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주요 도로와 금왕읍 중심을 가로지르는 응천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하천 생태환경 정화활동을 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쓰레기봉투·장갑·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받아 1년에 4회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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