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산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 역량 강화 특강 등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가 21일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전광섭 교수를 초빙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기대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2021.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자치분권연구회'가 21일 호남대학교 행정학과 전광섭 교수를 초빙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기대효과'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특강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고, '자치분권 2.0'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의원들은 지방자치법·자치경찰제 등 변화된 지방자치 환경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주체를 지역민으로 확대 변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또 국회에 발의 중인 주민자치회 설치 근거를 담은 지방자치법 일부개정 법률안의 조항별 주요 쟁점을 살펴봤다. 시범 시행 중인 주민자치회의 법률적 체계 마련과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 자치분권연구회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광산형 주민 자치의 방향과 정책방안 제시를 연구 주제로 한다. 연구회엔 공병철·윤혜영·강장원·김영관·김태완·이귀순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이 광산형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 선언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2021.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구의회, '광산형 무장애 도시' 다짐

광주 광산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이 광산형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 선언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언은 장애인 정책에 대한 적극 행정을 요구하고, 장애인 차별 철폐를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차별 철폐·인권 보호 조례 정비 ▲장애 평등 의식 고취 간담회 개최 ▲장애 체험을 통한 장애 평등 인식 강화 ▲도시개발 과정 상 장애 해소 방안 연구 등이다.

한편 광산구의회 '무장애 도시 연구모임'은 광산구에 거주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 환경 개선 방안 연구와 무장애 도시 실현을 위해 결성됐다. 연구모임엔 국강현·박현석·김은단·김미영·김재호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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